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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수월스님 행적 증언 (삼치구 조선족 )

admin 2023-08-18 조회수 147

삼치구 조선족 증언

 

1* 방선생님이요.

3 본인 말씀 좀 해주세요.

4 누구신지 저의 이름은

5 방권여 금년에 68세입니다.

6, 계속 말씀하세요.

7. 잠깐만요 방선생님

8. 저기 신상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9, 저는 방권여라고 합니다.

 

10, 금년에 68세입니다.

11, 지금 어디 있는가 하면 동룡현 동룡진

12, 저는 1957년도 대학교 들어가서 1962년도에

13, 필요하다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래 동현으로 분배 받아 왔습니다.

14, 분배 받고 지금까지 농업기술 공장을 했습니다.

15, 농업기술 공장을 한지 36년 됐습니다.

16, 지금 저의 직책은 고급농업 기사입니다.

17, 1999년도 퇴직하고 지금 집에서 쉽니다.

18, 방 선생님께서 항상 차고에 고려인 묘에 대하여

19, 묘에 대해서 어떻게 아시게 됐습니까?

 

20, 농업공장을 하면서 정말 대단한 일이었으며 동방대에

21, 가서 과학 기술을 넘겼습니다.

22, 각 지방에 따라 다니면서 왔습니다.

23, 산소 좀 알려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24, 거기에 한국 동무들이 여기에 꼭 넘어서 있습니다.

25, 그럼 보자 했다.

26, 그래 거기 대리고 집집마다 돌아다녔죠.

27, 거기 그전에 고려 때 쓰던 석기류도

28, 있었고 돌절구도 있고 그거 많이 봤습니다.

29, 그렇게 한 번 갔다 왔습니다.

 

30, 내가 그렇게 가지고 그 옆으로 가서 한 번 본적이 있습니다.

31, 오늘 만나 그 다음에 어떤일이 생각나서

32, 동무들이 와서 자꾸 가자고 해서

33, 같이 가 봤더니 그 전보다 변화가 많아졌습니다.

34, 그 전에는 내가

35, 이번에 가보니 변화가 아주 커졌습니다

36, 그러나 흔적은 아직까지 있습니다.

37, 그러면 그 절터는 지금 부를 때 고려묘라 하는데

38, 까울리묘 그러면 그 이름이 원래 절 이름이 그랬습니까

거기에 원래 절 땅도 있고

39, 또 그 옆에 조선호가 30여호가 살았다고 한다 1943년에

 

40, 일본인들이 들어와 소련을 칠 목적으로

41, 그때 조선인 36호 모두를 이주시켰다.

42, 그 전에는 조선 사람은 없었습니다.

43, 해방 후에 조선동무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꼬래묘

인들이 살았다해서 꼬래묘 꼬래묘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44, 그러면 그 고려묘가 언제쯤 생겼다고 알고 계십니까?

45, 옛날 사람들도 가고 광복 44

46, 우리의 공유로 1908년 이 때부터 조선동무들이

47, 꼬래묘 거기에 30여소나 살았습니다.

48, 일본인들이 들어오면서

49, 고려인을 모두 쫓았습니다.

 

50, 그래 삼치구 이 안에는 아무나 다니지 못합니다.

51, 그러기 때문에 여기 고려묘에 있던 조선동무들이 모두 흩어저

52, 나갔습니다. 1908년도에 왔을 때

53, 그분들에 의해서 고려묘라는 것이

54, 생겼습니까? 그 사람들이 와서 개간 해서 농사짓고

55, 멀끔하게 달려서 그러면서 고려묘가 생긴 겁니다. 1908년에 그러면 절 이름이 고려묘는 아니었네요.

아닙니다. 우리 해방 후에

56, 여기가 고려묘 일거라고 해

57, 그래서 꼬레묘 꼬레묘 이렇게 나온겁니다. 고려묘 이름이 아닙니다.

그 당시때 주변에 동삼차구 절이

58, 런 묘가 그 다른 곳도 있었습니까?

제 기억에는 말도 듣지 못했습니다.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59, 하나밖에 없습니다. 농업학교에서 많이 돌아댕겼습니다.

말도 듣지도 못했고 보지도 못했습니다.

 

60, 방선생님 이 주변에서 그때

61, 그 우리 민족이 와서 개간하면서

62, 심은 곡식이랄까

63, 주로 어떤 곡식이었습니까?

64, 감자, 옥수수, , 콩을 심고

65, 그 다음에 해방전에 관촌에서 벼농사가 시작되었습니다

66, 관촌에 80호가 있었습니다.

67, 처음에 우리 민족이 왔을 때는 벼농사는 안 했습니까?

68, 해방 전 후의 벼농사가 시작 된거네요

69, 1957년도부터 왕청

 

70, 춘화 이 두군데서 시작했습니다.

71, 그러면 저기 우리 민족이 처음에

72, 1908년도 부터 이 쪽으로 이주해 왔잖아요

73, 어느 경로로 해서 이쪽으로 왔습니까?

74, 북조선에서 건너오고

75, 소련 사람들이 건너오고

76, 말듣기는 근 100여호 됐다합디다. 이거는 내가 말 들은겁니다.

처음에 우리 민족이 이주 해 올 때

77, 어느 경로로 해서 왔습니까 노인들에 의하면 북조선에서

78, 동문으로 해서 왕촌, 금촌, 소련 이렇게 3군데서 들어왔습니다.

79, 여기 기후가 좋습니다. 기후가 좋아 그래 농사가 잘된다고 합디다.

 

80, 여기 보면은 그 동삼차구가 우리 조선족

81, 자치전으로 돼 있고

82, 그 곳이 러시아 하고 통하는 건데

84, 주로 어떤 내용들이 거래 됩니까?

85, 지금은 우리 소련 하고 중국하고 우호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86, 서로 물건이 왕래합니다.

87, 소련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것은 목재와 철이다.

88, 그다음에 우리 중국에서 소련 방면으로

89, 아니면 경공업품

 

90, 생활용품 많이 나갑니다.

91, 이쪽에 기후는 어떻습니까?

92, 여기 기후는 흑룡강성에서 제일 좋은 곳입니다.

93, 우리가 갈 수 있는

 

97 이쪽 기후는 어떻습니까?

98, 우리의 기후는 우리의 흑룡강성에서 제일 좋은 곳 입니다.

99, 그래 우리 정말 말하면 쇼

 

100, 장난 강남 거기서 다 일합니다.

101, 그래 무상비가 80일 좌우됩니다.

102, 기온은 320도 여기 농사는 다 늦은 품종입니다.

103, 여기 기후는 연변과 비슷합니다.

104,우리 동네도 사과 배를 많이 심습니다. 또 벼농사도 있잖습니까.

105 우리에게 들어오고 우리 벼종자가 연변으로 들어가고

106, 그래 우리 용현 연변 농악원도 있고

107, 자체적으로 농업이 우선으로 있습니다.

108, 그리고 우리 그들하고 우리 관계가 없습니다

109, 우리 해마다 2~3번 왕래가 있습니다. 연변하고요?

 

110, 까울리묘 고려인묘 위에 보면은 일본 군사기지 박물관 있던데

111, 말씀 좀 해 주시죠

112, 일본아들이 소련을 치자고

114, 부근에 .. .. 곳이 있습니다.

이 산골이 아마 몇 천 평방미터 될겁니다.

115, 여기는 자동차도 들어가고

116, 대포도있고 군사기지 입니다. 그 뒷산에도 큰 굴이 있습니다.

117, 일본아들이 여기서 많은 사람을 데려다

118, 일시키고 전부 다 못 살아서 도망친 사람이 없다.

119, 그 곳에서 몇 만 명이 죽었습니다.

 

120, 이쪽 우리 민족 중앙에 대해서 나와 있는 지금

121, 우리는 있습니까? 있습니다.

122, 우우리 동영현 동영지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것이 책인데

123, 여기 지도도 있고 다 있습니다.

124, 여기 우리 산타고 얘기하면 조선민족 자치구입니다.

125, 호산나 그렇게 하고요

126, 여기 우리 동현리 지혜 명암도 543번지

127, 그 전에 고려 때 고려묘 라는 기재도 여기 다 나와 있습니다.

128, 그러면 왜 까올리 묘라고 했습니까?

129,꼬래묘라는 해방 전에 1908년부터는 조선족들이 살았습니다.

 

130, 1943년도 일본이 들어와서 소련을 치자고 군사기지를 만든 이 때

131,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 돌려 보냈습니다

132, 어디로갔나하면 몽룡현 공화 고산 그쪽으로 멀리 보냈습니다.

133, 이 지방에는 일본놈들이 있었기에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134, 다 돌려 보냈습니다. 그때 죽이라 했는가요?

136, 이쪽 생활이 어떠세요

137, 농사가 해마다 잘되고

138, 항상 15천 원이야 이게 보통이다.

139, 약만 갖다 놨습니다

140, 제가 이쪽으로 와서 보니까 뜰이 넓고

141, 아주 큰 복실이 잘 살던데

142, 그쪽 지역이 분지입니까?

143, 여기 해발이 141미터 밖에 안 될 겁니다

144, 그래 우리 동영이 네 분위기 좋습니다

145, 동쪽으로 80리 나가면 바다가 있다.

146, 바다에서 바람이 불면 동화는 춥지도 않고

147, 여름은 덥지도 않고 봄은 일정하고 가을은 늦어 벼를 많이 심는다.

148, 신품종 161 가구농사가 잘 된다.

149, 지금 러시아하고 무역 거래는 활발합니까?

 

150, 날이가면 갈수록 더 발전하고 속도가 빠르다.

151, 지금 현재를 보면

152, 우리는 속도를 벗어났습니다.

153, 작년 101일부터

154, 속도가 왕청으로 이제 들어갑니다 동녕에서 소련해상까지 국가적으로

155, 우리 아들 봉사한다

156, 소련과 중국이

157, 국가에서 직접 하는겁니다.

158, 지금 올해 투자한게 101억만 원입니다

159, 2년 후에는 아마 더 크게 다 될겁니다

 

160, 우리 동영현을 광고 하자고 해 3년 후에는

161, 우리 생활에도 희망 있는 풍경입니다

162, 지금 동면 안에 우리 민족이 어떻게 많이살고 있습니까?

163, 우리민족이 동용진에서 360호 살고

164, 12개 대대가 있습니다.

165, 그리고 안에 들어가 봐

167, 이쪽 지역에서도 우리 민족이

168, 한국에 많이 다녀오십니까?

169, 한국의 젊은 사람이나 나이든 사람이나

 

170, 한국가서 돈 벌어 와서

171, 집을 새로 짖는다 한국이 없으면 동현리 생활이

한국에 1,000명이 나가 있다.

172, 집에서 농사짓는 사람은 나이든 사람과 부녀자들 그리고 학생뿐 이다.

173, 한국이 보배이며 돈도 많이 벌어온다

174, 한국은 가 보셨나요?

176, 96년도에 삼촌이

177, 한국 우산 왔습니다

178, 가서 우리가 잘 하고 잘 놀고

179, 잘 먹고 왔습니다 하우스 떠났습니다

 

180, 자유롭게 하신 말씀 한번 말씀 하세요.

181, 감사합니다 같은 조선민족으로서

182, 우리의 조상들의 역사를 찾는다하니 저도 기쁩니다.

183, 우리의 다섯 명

184, 그 전에 고구려 신라 백제 우리 자기 얼마나 옵니까?

185, 동부산점 이따 또 와서 또 살고

186, 우리민족은 영민하고 똑똑하다. 우리 중국 각 고장에서

186, 우리 단 놀랬습니다 아이고

187, 제가 다 맞춰서 떡도 못 해

189, 우리 조선족이 힘을 합쳐서 우리의 조선민족의 문화생활

 

190,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191, 여기는 고려묘

192, 방선생님께서 고려묘 터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말씀하세요

193, 여기는 양남에서 꼬렐라입니다

194, 이쪽 산을 넘으면 소련이다.

195, 고려묘는 이쪽입니다.

196, 고려묘 있을 때 조선호가 32호가

197, 살면서 이 부근에 농사를 지었다. 밀도 심고

198, 감자, 옥수수 살아왔다.

199, 일본 침략자들이 소련을 치자고

 

200, 여기서 한 명의 큰 굴이 있는데 이천평방미터 정도이다

201, 일본의 탱크, , 자동차 단 다니고 있습니다.

201, 이렇게 여기 먹고 있는데

202, 우리 나가겠습니다 지금

203, 사러 가고 있는 중입니다